오랫만의 글쓰기
2016년 2월 이후로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다시금 키보드에 손을 얹었다. 예전에는잡다하게 많은 생각 속에서 살아가기에그런 생각들 그리고여러 추억의 사진들을블로그에 많이 올리며 살았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그러한 습관들을 다 놓아버리고 난 뒤 공허함이 크더라 아무튼글쓰기를 통해 생각의 정리그리고나의 여러 경험들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1인 책장과도 같은 블로그 2017년이 가기전 다시금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 일을 하면서 나왔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그리고 나의 생각들도 함께 차근차근..
la fermata, 생각
2017. 11. 26. 00:13
여행의 이유
여행의 이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저 멀리 해외까지 2년전까지만 해도 나에겐 여행은 별 감흥 없는 주제였다. 늘 "이불밖은 위험해" 라는 생각으로 집을 떠나는 것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약간 깨닫고, 크나큰 이별을 한번 겪고 난 다음에 깨달음이 찾아왔다. "그래, 이렇게 우울하게 있기보다는 가고 싶었던 곳을 꼭 가자!" 그렇게 해서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인 1순위였던 "에펠탑" 을 보기 위해 2017년 1월에 출국하는 항공권을 끊었다. 서울 시내를 제외하고 혼자만의 여행은 처음이였기에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이왕 지른 항공권 (할부..)이 아까워서 무작정 직진! 여행 도중에 우여곡절도 있고 감사할 일도 있었지만,역시나 가장 좋았을때는 ..
la fermata, 여행
2017. 11. 26. 00:08